나 변비가 너무 심해서 올리브영에서 테일러 푸른주스라고 조금한 플라스틱 병에 있는거 하나 사서 복용법도 잘 모르고 원샷했는데
그날 저녁부터 배가 부글거리기 시작하면서 콕콕 쑤시고 너무 아파서 밥도 못먹고 누워있었음
근데 갑자기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갔는데.... 진짜 거짓말 안치고 수돗꼭지 튼 마냥 죽죽 나옴 그렇게 한 3번 정도 했는데 다음날 진짜 경쾌하더라
사실 이거 물이랑 같이 먹어야되고 나눠서 조금씩 먹어야 했던 거였데 ....
근데 나는 무식하게 원샷을 때려버렸으니...
이 테일러 푸루픈이 이렇게나 효과 좋은지 몰랐음 ..
변비 있는 사람들 당장 올리브영으로 달려가